로쿠(Roku)는 회사가 비용을 절감하고 우선 순위가 높은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인력의 약 6%인 약 200개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트리밍 하드웨어 제조업체는 또한 현재 점유하지 않는 특정 사무실의 사용 또는 전대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쿠의 구조 조정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및 긴축 재정 여건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최근 몇 달 동안 기술 및 기타 산업 분야의 다양한 회사가 시행한 직원 감축 및 비용 절감 조치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구조 조정으로 약 3000만 달러에서 3500만 달러의 비반복 비용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퇴직금 및 특정 사무실 시설의 퇴장과 관련된 비용과 관련이 있다.
로쿠는 인력 감축이 2023 회계연도 2분기 말까지 대부분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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