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시스 박영진 대표이사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제2회 KoDTi 디지털 신기술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 성공사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2023년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디지털 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신기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하고 신기술 도입 방향성과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제 2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IoT 기반 산업안전 플랫폼 및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 적용 사례'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강연과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사례발표는 산업안전을 위한 IoT센서 및 플랫폼 도입 성공사례, 5G특화망(이음5G)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 삼성전자 및 대기업과 서울특별시 및 지자체의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사례 등이 이어졌으며, 박영진 대표이사는 자사의 안전기술에 대한 소개와 IoT 시연을 진행했다.
박영진 대표이사는 해당 강연에서 산업현장에서의 성공적인 사례를 안내하고, 지노시스가 개발, 보유하고 있는 17건의 등록특허 안전 신기술과 다양한 신기술에 대한 강연을 펼치며 앞으로의 안전기술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지노시스는 안전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으로, 2009년부터 다양한 안전관련된 IoT 안전플랫폼, 스마트소방,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로봇, 드론, 빅데이터, AI, 블록체인을 적용하여 여러 대기업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도 스마트시티 IoT 플랫폼과 센서로 시설물에 디지털화를 진행 하고 있다.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5G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적용 안전분야' 실증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5G특화망 IoT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기도 했다. 이 'IoT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산업재해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 위험성평가 점검, 설비이력관리, 예방점검, 작업관리, 아차 사고 관리 등 여러 사고들의 발생요인을 실시간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통합 관리하는 사용자중심의 시스템이다.
Massive IoT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을 지켜주는 다양한 센서를 이용, 시설 혹은 현장의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여 빠른 대응이 장점이다. 또한 위험성평가의 경우 저장된 위험성평가 데이터를 이용하여 작업자가 편리하게 작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박영진 대표이사는 "안전과 신기술에 관련한 시스템과 IoT 센서,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능형 데이터로 가공하여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SOC 디지털화와 안전 인공지능 관련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해외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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