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멤버 오드(O.de)가 아티스틱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오는 4월 2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Deadlock'(데드록)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티징을 선보이고 있다”며 “지난 11일과 12일 공식 SNS 채널에 멤버 주연과 준한(Jun Han)의 개인 티저를 게재했고 13일 0시 6분과 오후 12시 6분에는 오드의 모션 포스터와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드는 모션 포스터 속 자물쇠로 잠긴 액자 너머 비장한 눈빛을 전했고 당당하게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으로 새 앨범 'Deadlock'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개인 포토에서는 한쪽 눈을 지그시 감고 댄디한 아티스트의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독특한 오브제로 가득 찬 공간을 배경으로 장난꾸러기 같은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Freakin' Bad'(프리킹 배드)는 808 베이스와 강렬한 기타 리프가 특징으로 오드, 준한, 주연이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풀 밴드'의 강점을 살린 중독적인 록 사운드로 리스너들에게 음악적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컴백에 앞서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공식 팬클럽 빌런즈(팬덤명: Villains) 1기를 대상으로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한다.
드러머이자 리더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 6인은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신보 수록곡들을 풀 라이브로 최초 공개하고 빌런즈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힘차게 컴백을 맞이한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3집 'Deadlock'과 타이틀곡 'Freakin' Bad'는 4월 26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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