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증시, 3월 CPI 그리고 PPI를 주시하며 인플레이션 둔화에 안도했습니다. 어닝시즌도 시작됐는데요. 지난주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겠습니다.
(애플) 빅테크 소식으로 출발해보겠습니다. 컴퓨터 제조업체들의 1분기 PC출하량이 집계됐었죠. 전반적으로 29% 감소하면서 부진한 모습이었는데요. 애플이 특히 작년 동기 대비 40% 넘게 감소하면서 타경쟁사보다 더 크게 줄어들었는데요. 월요일 장에서 1.6% 빠졌습니다.
(알리바바) 알리바바는 챗GPT 대항마로 알려진 자체 챗봇인 퉁이 첸웬을 공개했고요. 일본 소프트뱅크가 알리바바 주식 대부분을 매각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아마존) 아마존은 베드록이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개하면서 생성형 AI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워너브로스) 워너브라더스가 HBO 맥스와 디스커버리 플러스를 합친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맥스를 공개했습니다. 5월 23일에 출시될 예정이고요.
(마이크론) 삼성전자가 25년 만에 메모리 칩 감산을 결정하면서 미국 최대 메모리칩 생산업체인 마이크론 주가가 월요일 장 8% 급등했습니다.
(테슬라) 전기차업체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내 전기차 보급을 위한 신규 배출규제를 제안했는데요. 2032년까지 미국 내 판매되는 신차의 67%가 전기차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루시드) 루시드는 1분기 들어 2천3백대가 넘는 에어 세단을 공급했지만 천4백대 정도만 인도하면서 금요일 장 주가가 6%대 급락했습니다.
(보잉) 보잉의 지난달, 3월 비행기 인도건수가 집계됐는데요. 64대 비행기를 인도하면서 지난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보잉은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즈의 부품 관련해서 문제가 생겨 737맥스 인도를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따라서 금요일 장에서 5% 빠졌습니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주 소식도 확인해보자면, 지역은행주 퍼스트리퍼블릭은 우선주에 대한 배당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버크셔해서웨이) 워런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는 미쓰비시와 이토추 등 일본 5대 종합상사들의 보유 지분을 모두 7.4%로 늘렸는데요. 추가로 지분을 확대할 의사도 밝혔습니다.
(모더나) 모더나는 새로운 독감 백신이 막판 임상에서 초기 성공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화요일 장에서3% 빠졌고요.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주에 3만 달러를 돌파했죠. 작년 6월 이후 처음이었고요. 이더리움도 8개월 만에 처음으로2천달러로 돌파했습니다.
(아메리칸항공) 이제 기업들 실적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S&P500기업 가운데 서른개가 1분기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그중 90%가 팩트셋이 내놓은 예상치를 상회했고요. 항공주 실적부터 체크해보겠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아직 실적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1분기 EPS 가이던스가 시장예상에 못미치면서 수요일 장 9% 하락했습니다.
(델타항공) 델타항공은 2분기 실적 전망이 잘나왔지만1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밑돌면서 목요일 장 1% 하락 마감했습니다.
(JP모간) 금요일 장에서 은행주들이 실적을 발표하기 시작했죠. 은행주 실적,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웰스파고) JP모간, 웰스파고, 씨티그룹 모두 1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고요.
(씨티) 은행주 실적은 잠시 뒤 월가 인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유나이티드헬스) 유나이티드헬스는 1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장 주가가 2.7% 빠졌는데요. 24년도 정책 변화가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수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투자자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찰스슈왑) 이번주에는 쉰여덟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어떤 기업들의 실적 주목해서 봐야할까요? 일단 월요일 개장 전에 찰스슈왑이 실적 공개합니다. 오전 9시에 컨퍼런스 콜이 있고요. 통상적으로 찰스슈왑은 55% 확률로 실적이 시장예상을 상회해왔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화요일 개장 전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가 실적을 발표하고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12분기 중 10분기동안 EPS가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EPS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할 걸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는 실적이 시장예상을 상회한 경우를 계산해보면 86%에 달하고요. 다만 가장 최근 실적 발표였던 1월 17일에는 주가가 6% 넘게 빠졌습니다.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화요일 장 마감 후 성적표를 공개합니다. 광고 티어를 통한 구독자 수 성장과 캐나다와 스페인에서의 암호 공유 단속에 따른 시장 반응 주목
(테슬라) 대망의 테슬라 실적은 수요일 장 마감 후에 나오는데요. 가격 인하로 전기차 수요가 증가했는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테슬라 실적은 66% 확률로 시장예상을 상회해왔고요. 지난 10개 분기 가운데 9분기 동안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이렇게해서 이번주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들의 관전 포인트까지 짚어봤는데요.
강수민 외신캐스터
(애플) 빅테크 소식으로 출발해보겠습니다. 컴퓨터 제조업체들의 1분기 PC출하량이 집계됐었죠. 전반적으로 29% 감소하면서 부진한 모습이었는데요. 애플이 특히 작년 동기 대비 40% 넘게 감소하면서 타경쟁사보다 더 크게 줄어들었는데요. 월요일 장에서 1.6% 빠졌습니다.
(알리바바) 알리바바는 챗GPT 대항마로 알려진 자체 챗봇인 퉁이 첸웬을 공개했고요. 일본 소프트뱅크가 알리바바 주식 대부분을 매각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아마존) 아마존은 베드록이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개하면서 생성형 AI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워너브로스) 워너브라더스가 HBO 맥스와 디스커버리 플러스를 합친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맥스를 공개했습니다. 5월 23일에 출시될 예정이고요.
(마이크론) 삼성전자가 25년 만에 메모리 칩 감산을 결정하면서 미국 최대 메모리칩 생산업체인 마이크론 주가가 월요일 장 8% 급등했습니다.
(테슬라) 전기차업체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내 전기차 보급을 위한 신규 배출규제를 제안했는데요. 2032년까지 미국 내 판매되는 신차의 67%가 전기차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루시드) 루시드는 1분기 들어 2천3백대가 넘는 에어 세단을 공급했지만 천4백대 정도만 인도하면서 금요일 장 주가가 6%대 급락했습니다.
(보잉) 보잉의 지난달, 3월 비행기 인도건수가 집계됐는데요. 64대 비행기를 인도하면서 지난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보잉은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즈의 부품 관련해서 문제가 생겨 737맥스 인도를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따라서 금요일 장에서 5% 빠졌습니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주 소식도 확인해보자면, 지역은행주 퍼스트리퍼블릭은 우선주에 대한 배당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버크셔해서웨이) 워런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는 미쓰비시와 이토추 등 일본 5대 종합상사들의 보유 지분을 모두 7.4%로 늘렸는데요. 추가로 지분을 확대할 의사도 밝혔습니다.
(모더나) 모더나는 새로운 독감 백신이 막판 임상에서 초기 성공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화요일 장에서3% 빠졌고요.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주에 3만 달러를 돌파했죠. 작년 6월 이후 처음이었고요. 이더리움도 8개월 만에 처음으로2천달러로 돌파했습니다.
(아메리칸항공) 이제 기업들 실적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S&P500기업 가운데 서른개가 1분기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그중 90%가 팩트셋이 내놓은 예상치를 상회했고요. 항공주 실적부터 체크해보겠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아직 실적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1분기 EPS 가이던스가 시장예상에 못미치면서 수요일 장 9% 하락했습니다.
(델타항공) 델타항공은 2분기 실적 전망이 잘나왔지만1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밑돌면서 목요일 장 1% 하락 마감했습니다.
(JP모간) 금요일 장에서 은행주들이 실적을 발표하기 시작했죠. 은행주 실적,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웰스파고) JP모간, 웰스파고, 씨티그룹 모두 1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고요.
(씨티) 은행주 실적은 잠시 뒤 월가 인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유나이티드헬스) 유나이티드헬스는 1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장 주가가 2.7% 빠졌는데요. 24년도 정책 변화가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수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투자자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찰스슈왑) 이번주에는 쉰여덟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어떤 기업들의 실적 주목해서 봐야할까요? 일단 월요일 개장 전에 찰스슈왑이 실적 공개합니다. 오전 9시에 컨퍼런스 콜이 있고요. 통상적으로 찰스슈왑은 55% 확률로 실적이 시장예상을 상회해왔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화요일 개장 전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가 실적을 발표하고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12분기 중 10분기동안 EPS가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EPS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할 걸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는 실적이 시장예상을 상회한 경우를 계산해보면 86%에 달하고요. 다만 가장 최근 실적 발표였던 1월 17일에는 주가가 6% 넘게 빠졌습니다.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화요일 장 마감 후 성적표를 공개합니다. 광고 티어를 통한 구독자 수 성장과 캐나다와 스페인에서의 암호 공유 단속에 따른 시장 반응 주목
(테슬라) 대망의 테슬라 실적은 수요일 장 마감 후에 나오는데요. 가격 인하로 전기차 수요가 증가했는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테슬라 실적은 66% 확률로 시장예상을 상회해왔고요. 지난 10개 분기 가운데 9분기 동안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이렇게해서 이번주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들의 관전 포인트까지 짚어봤는데요.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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