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우현진의 활짝 핀 꽃미소가 포착됐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6일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인어 장여희로 분한 우현진의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꽃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우현진에게서 사랑스러움이 묻어나고 있다.
반 묶음 헤어스타일에 체크무늬 원피스를 매치, 1930년대 복고풍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쉬는 시간에 메이킹 카메라를 들고 스태프들을 찍어주며 극중 밝고 적극적인 여희의 성격만큼이나 밝은 면모를 보여주기도.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모니터 화면에 빠져들 기세로 초집중하고 있다.
특유의 에너지로 촬영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은 물론, 감독, 스태프, 동료 배우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들으며 인물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우현진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 매회 존재감을 톡톡히 빛내고 있다.
잡지를 통해 연애 팁들을 얻는 장면에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데 이어, 이상과 현실의 차이에 좌절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랑(김범 분)의 말에 용기를 얻은 후 인어의 꼬리가 아닌 두 다리로 무대에 서는 장면에서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우현진이 ‘구미호뎐1938’에서 이어갈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7회는 오는 27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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