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폰과 CK허치슨은 영국 사업부 합병에 합의하는 최종단계에 있으며 빠르면 금요일이나 다음 주 초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폰이 지난 10월 발표한 내용에 따라 부채를 포함해 약 150억 파운드(186억 달러)의 가치가 있을 수 있는 보다폰이 51%, 허치슨이 49%의 그룹을 소유할 것이라고 소식통 중 한 명이 말했다.
각각의 지분은 현금을 교환하는 것보다 부채의 소유권을 조정함으로써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폰의 신임 최고 경영자 마르게리타 델라 발레는 범유럽 및 아프리카 사업자의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 주요 시장에서의 거래에 합의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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