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3년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강소기업 제도는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2012년부터 진행 중이다. 중앙부처 · 공공기관 · 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추천기업 브랜드)과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업 중에서 고용유지율 및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임금체불이 없으며 3년 이내 산재사망 발생이 없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하여 발표한다.
시스메이트는 디스플레이 장비의 설계·개발·설치·유지 및 보수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여 미래가 밝은 강소기업으로 인정 받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시스메이트는 조달청 인증 영상정보 디스플레이 장치 제조기업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멀티비전(비디오 월), LED전광판, 키오스크 등의 품목을 다루고 있으며,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 영상정보 디스플레이 장치 품목 군에서 꾸준한 성장률을 입증했다.
앞서 지속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여를 인정받아 '2022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복지제도 일환으로 특별 기프트제 (명절선물, 명절수당, 생일선물 등 기프트 지급)와 레저데이 (격월 셋째 주 금요일 유급반차 및 레저생활 지원금 지급)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발전과 안정적인 회사 생활 유지를 위하여 자기 계발비용 전액 지원과 장기근속자 특별포상 및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있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임직원 개인의 행복과 업무 만족도를 회사 발전의 핵심적인 운영 가치로 규정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임직원 근무환경과 복지제도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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