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이엘이 USB를 손에 넣는다.
21일 밤 9시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7회에서는 헤리니티 엄마들의 비밀이 담겨 있는 오유진(박효주 분)의 USB를 차지하기 위한 추리와 갈등이 본격화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필사적으로 USB를 찾는 송정아(진서연 분), 우정원(황지예 분)의 모습과 USB로 거래를 하자는 의문의 문자를 받은 장미호(이엘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현재 이들이 애타게 찾는 USB는 오유진의 딸 하율이가 가지고 있다. USB에 어떤 내용이 들었는지는 꿈에도 모른 채, 반짝이는 보석이라 생각하며 자신이 가지고 노는 인형의 가방에 이를 넣어 둔 하율이. USB가 있을 법한 서재만 뒤지고 있는 어른들은 실마리도 못 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행복배틀’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컷에는 장미호(이엘 분)가 USB를 유심히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컴퓨터 앞에 앉은 장미호는 USB 내용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 표정이다. 이에 장미호의 손에 들어온 USB가 모두가 애타게 찾는 오유진의 USB가 맞는지, 또 장미호는 이 USB에서 무엇을 발견한 것인지 한껏 호기심이 치솟는다.
‘행복배틀’ 측은 “오유진의 USB는 열리는 순간 헤리니티 엄마들에게 재앙을 가지고 오는 그야말로 ‘판도라의 상자’다. 이에 이를 차지하려는 엄마들의 열망이 거세질 예정이다”며 “여기에 장미호까지 가세해 경쟁은 더욱 가열화된다. 오유진의 집에 살고 있는 장미호는 USB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인물이다. 과연 장미호가 제대로 USB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행복배틀’ 7회를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엘이 USB를 손에 넣으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7회는 21일 밤 9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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