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HORI7ON)이 데뷔 리얼리티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다.
소속사 측은 7일 “오늘 오후 7시 M2에서 첫 방송되는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100 DAYS MIRACLE(100 데이즈 미라클)’은 그룹 호라이즌의 국내 데뷔기를 다룬다”며 “‘K팝 가수’라는 꿈을 향한 멤버들의 열정과 자유로운 일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1화에서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 한국으로 향하는 호라이즌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필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결성된 후 필리핀과 한국을 넘나들며 프리 데뷔 프로모션을 펼쳐온 이들인 만큼 정식 데뷔 전부터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어 눈에 띈다.
한국에 도착한 멤버들은 곧바로 숙소로 향한다. 깔끔한 내부에 감탄하던 호라이즌은 이내 신발을 신고 실내를 돌아다니고 있었음을 깨닫고 당황한다. 좌충우돌도 잠시, 이사하는 날은 중화요리를 먹는 한국 문화에 따라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먹방을 펼치며 소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 말미 후발대로 출발한 멤버 레이스터가 도착하며 호라이즌의 완전체가 모인다. 본격적인 데뷔 준비를 위해 연습실로 향한 이들 앞에 등장한 선배 그룹. 특히 멤버 마커스를 흥분시킨 선배 그룹은 누구일지 과연 어떤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100 DAYS MIRACLE(100 데이즈 미라클)’은 오는 24일 국내 첫 번째 정규 앨범 ‘Friend-SHIP(프렌드-십)’을 준비하고 있는 호라이즌의 100일간의 대장정을 담아낸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AB6IX 이대휘와 소속사 직속 선배 그룹 라필루스의 샨티가 MC로 지원사격을 나서 애정 어린 시선으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선발된 7인의 멤버로 구성된 호라이즌은 지난 4월 필리핀 현지에서 개최된 첫 팬미팅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DASH(대시)’, ‘Salamat(살라맛)’ 등 프리 데뷔 싱글을 통해 탄탄한 실력과 글로벌 인기를 입증해 온 호라이즌이 K-트레이닝을 통해 보여줄 성장한 모습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호라이즌의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100 DAYS MIRACL (100 데이즈 미라클)’은 7일 오후 7시 M2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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