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n.SSign)이 첫 단체 케미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11일 “엔싸인이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의 첫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엔싸인은 은은한 레이저 빛을 배경으로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보여준 각자의 카리스마가 하나로 만나 엔싸인 만의 매력적인 비주얼 케미를 완성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로빈, 로렌스, 에디와 기존 멤버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들이 함께 펼쳐나갈 데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엔싸인은 데뷔 전 그룹 중 최초로 일본 제프투어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11일부터 약 1만 5000명의 관객을 수용 가능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 입성해 총 4회 공연을 펼친다.
정식 데뷔 전부터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엔싸인은 기존 한국, 일본 멤버를 중심으로 새롭게 합류한 호주, 대만, 미국 국적의 멤버들과 함께 완성형 글로벌 그룹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한편 엔싸인의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는 8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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