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리조트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여름 이벤트 ‘워터풀 서머 엣 오크밸리(Waterfull Summer at OAK VALLEY)’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크밸리 빌리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먼저 액티비티 이벤트 존은 물총을 발사해 과녁을 맞히는 물총 사격부터 가족 또는 일행과 팀을 이뤄 참가하는 물 풍선 던지기, 대형 다트판에 공을 차서 점수를 따는 다트 축구 등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게임들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모든 이벤트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더불어 오크밸리 인기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이용 가능한 식음 할인 쿠폰도 지급될 예정이다.
잔디 광장 입구에 조성되는 ‘워터 쿨링 포그’는 안개 노즐을 통해 물 입자를 분사하는 방식의 친환경 야외 냉방 장치를 활용한 이벤트 존으로, 피부나 옷에 닿아도 젖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물안개가 공중에서 빠르게 기화하며 체감 온도를 최대 5도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어 폭염에 지친 고객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워터 쿨링 포그는 매시 정각과 30분에 10분간 분사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워터 쿨링 포그 존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과 식사권도 받을 수 있다.
빌리지센터 1층 야외광장에 위치한 놀이동산에서는 물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워터볼 체험도 가능하다. 2미터 직경의 대형 투명볼에 들어가 에어 바운스 수영장 물 위에 떠서 즐기는 워터볼은 평상복 차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이색 수중 놀이 기구로 오는 8월 15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그 밖에도 전동차, 미니 바이킹, 멀티 트램펄린, 회전목마, 포클레인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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