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레드,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서 동상 등 4관왕

입력 2023-07-21 09:09  


광고회사 이노레드(대표 박현우)가 2023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Advertising Awards)에서 동상 1개 수상 및 3개의 파이널리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57년 시작된 뉴욕페스티벌은 칸 국제 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손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60개국의 출품작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450여 명의 국제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올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을 선정했다.

이노레드는 바비톡 캠페인으로 스타트업 푸싱 컬쳐(START-UP: PUSHING CULTURE) 부문에서 동상 및 3개의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며 출품한 모든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동상을 수상한 '페이스 더 팩트'(Face the Fact) 캠페인은 가상 성형 부작용 시뮬레이션으로 성형 부작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성형 문화를 형성한 프로젝트로 지난 3월 애드페스트2023(ADFEST2023) 동상 수상에 이어 국제 무대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히어로 패턴'(Hero Pattern) 캠페인 또한 2개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 캠페인은 소방관들의 화상 흉터를 치유하고 그 영광을 작품으로 기록하여 소방관들의 헌신과 희생을 널리 알렸다. 국내에서는 소방관 처우와 사회적 인식 인정받아 소방청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이노레드에서 진행한 버거킹의 치킨킹 패션위크 캠페인도 이번 2023 뉴욕페스티벌 쇼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캠페인은 한국인의 겨울 패션 아이템인 플리스와 햄버거의 치킨 패티를 연결시킨 크리에이티브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는 "세계적인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에서 여러 수상을 해왔지만, 3개 작품을 6개 부문에 출품해 5개 부문 숏리스트에 진출하고, 총 4개 어워드를 수상한 결과는 역대 가장 괄목할만한 성적이다. 특히 이번 바비톡 2개 캠페인의 수상은, 국내 스타트업 브랜드가 복수 수상한 아주 이례적인 케이스다. 이노레드에 속한 모든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만든 클라이언트와 파트너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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