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Red Velvet)의 여름 미니앨범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 리믹스 싱글이 공개된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31일 “‘iScreaM’(아이스크림) 프로젝트의 25번째 싱글 ‘iScreaM Vol.25 : 빨간 맛 (Red Flavor) Remix’를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싱글은 ‘2022 Winter SMTOWN : SMCU PALACE’(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의 수록곡 ‘Good To Be Alive’(굿 투 비 얼라이브)의 편곡과 소녀시대 ‘FOREVER 1’(포에버 원), 세훈&찬열 ‘10억뷰 (Feat. MOON)’ 리믹스 작업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 소속 프로듀서 겸 DJ Mar Vista(마비스타)가 리믹스 작업에 참여했다.
‘빨간 맛 (Red Flavor)’ 마비스타 버전은 빈티지한 리듬 악기와 피아노가 조화를 이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중독적이고 강렬한 매력의 원곡과는 또 다른 여유롭고 선선한 여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2017년 7월 발매된 레드벨벳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의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은 공개 이후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음악 방송 1위를 비롯해 글로벌 차트 석권은 물론, 미국 빌보드 선정 ‘2010년대 최고의 K-Pop’ 2위, 제 1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 수상 등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으며, 2023년 7월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는 등 레드벨벳 대표 히트곡다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리믹스 싱글도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iScreaM’은 ScreaM Records가 진행하는 리믹스 음원 공개 프로젝트로, SM 아티스트의 곡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리믹스 싱글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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