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카이웨어가 (주)마미엘과 협력하여 IoT 맨홀 관제시스템의 서비스 혁신과 업무환경의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카이웨어는 WEB/APP 어플리케이션과 B2B/B2C 오픈소스 플랫폼 솔루션을 전문으로하는 기업으로, 빅데이터 처리와 다차원 모니터링 B.I(Business Intelligent)분석, 머신러닝, 스마트 보안통신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카이웨어의 모바일 스마트플랫폼 솔루션에 OTP 보안 통신기술 및 빅데이터처리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하고 마미엘의 축적된 IoT 펌웨어 설계와 센서 통신기술을 결합하여 맨홀 관제시스템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이웨어와 마미엘은 스마트 맨홀 내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IoT 관제 시스템을 솔루션화하여 SK브로드밴드에 공급 서비스운영을 해오면서 다양한 예외업무 처리능력과 시스템 장비의 발전을 거듭해 서울의 여러 지자체에서 시범설치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MOU 협약을 통해 R&D에 적극 투자하고 맨홀관제서비스 기능들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IoT 맨홀관제솔루션은 센서를 통해 맨홀 내부의 온도, 습도, 가스 농도, 수압 등 다양한 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데이터로 수집하여, 작업자들이 위험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안전한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모니터링 예측 분석을 통해 현장의 안전확보와 유지보수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작업자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웨어 대표이사 우제일은 “이번 협력을 통해 사전에 장애를 예방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유지할수 있게끔 시설관리·운영 책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현장의 작업환경 개선과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 "이 협력을 통해 IoT 기술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예측 분석을 통해 맨홀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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