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과 해찬의 팬송 ‘N.Y.C.T’(뉴욕시티)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8일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7일 ‘NCT LAB’을 통해 공개된 태일과 해찬의 듀엣곡 ‘N.Y.C.T’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칠레, 아랍에미리트,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튀르키예(터키),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파라과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신곡 ‘N.Y.C.T’는 피아노 선율 위로 기타와 베이스, 브라스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진 R&B 팝 장르의 곡으로, 태일과 해찬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아 특별함을 더한다.
가사에는 팬들과 함께한 순간에 느꼈던 소중한 감정을 불빛이 반짝이는 뉴욕 거리를 함께 걷는 모습에 빗대어 낭만적으로 그렸으며, 두 멤버의 감미로운 보컬 하모니가 어우러져 로맨틱한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NCT LAB’은 앨범 외에도 멤버들의 솔로곡과 자작곡, 유닛곡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아카이빙 채널로, NCT의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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