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페스티벌 퀸’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속사 측은 14일 “프로미스나인이 오늘 부산에서 열리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K팝 콘서트’와 ‘2023 동아대학교 대동제’ 무대에 차례로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루 동안 부산에서 진행되는 주요 축제에 동시 출연하며 ‘페스티벌 퀸’다운 활력과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전파한다.
프로미스나인은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그룹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듣기 편하면서 중독적인 멜로디로 글로벌 K-팝 팬들 사이에서 ‘숨은 명곡 맛집’으로 불린다.
특히 ‘#menow’, ‘DM’, ‘WE GO’, ‘Feel Good(SECRET CODE)’, ‘FUN!’, ‘LOVE BOMB’ 등 프로미스나인의 대표 곡들은 활력적인 에너지로 페스티벌에서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아 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대학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축제가 쏟아지는 행사철을 맞아 프로미스나인을 향해 각종 페스티벌 섭외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부산을 다녀온 뒤 오는 15일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 음악회’, 20일 ‘경기대학교 귀룡제’, 22일 ‘2023 원주 댄싱카니발’, 23일 ‘포천시 청년축제’, 10월 8일 ‘영동대로 K-POP 콘서트’ 등에 잇달아 출연한다.
이 행사들 외에도 9~11월에 각종 대학 축제와 페스티벌의 출연이 빼곡하게 예정돼 있어 ‘페스티벌 퀸’으로 도약한 프로미스나인의 활발한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정규 1집 ‘Unlock My World’를 발매하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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