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는 지난 9월 24일 한국커피로스트연합CRAK(Coffee Roasters Alliance of Korea)과 월간커피앤티가 주최하고, GCA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3 제12회 골든커피어워드(GCA) 클래식’ 대회에서 개인과 매장부문에 출전해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는 졸업생 강승화(워커힐호텔)씨가 에스프레소 개인부문 브론즈, 재학생 신준혁(COFFEE&GRILL 자바카페)이 싱글오리진 아시아 매장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를 각각 수상했다. 그 외에 재학생 박성진이 로스팅 챔피언십 현장부문에서 본선에 진출해 로스팅 실력을 발휘했다.
엄경자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는 “탁월한 기술과 열정, 커피에 대한 깊은 이해력을 인정받았음을 상징한다. 이번 대회 도전으로 학생들의 자기개발뿐만 아니라 전문가로 역량이 강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됐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커피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이 대회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커피 아티스트로서 자질을 입증한 것이며, 미래의 훌륭한 커피 커리어의 여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커피, 로스팅, 카페디저트, 와인, 전통주, 사케, 술빚기를 100% 온라인 실습강의 시연을 통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학습 내용을 오프라인 실습실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블랜디드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농식품부 인증 맞춤형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바리스타자격증, 커피로스팅마스터, 소믈리에자격증, 와인어드바이저, 전통주소믈리에자격증, 사케소믈리에자격증, 양조사자격증, SCA Barista Skills 국제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지원해 자기개발 역량을 함양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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