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황리에 분양된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가 선착순 계약을 앞두고 있다.
‘라티브’는 부산 기장군 소재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의 주거시설로 총 408실 규모를 갖췄다. 라우어는 라티브를 비롯해 시니어 레지던스 ‘라우어(574세대)’, 라우어병원(양·한방 협진 진료), 종합 메디컬센터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업시설 ‘라우어 애비뉴’ 등으로 구성됐다.
실제로 개관 당시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관심을 모았으며, 이후 진행된 청약에서도 최고 경쟁률 105대 1의 결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라티브는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춰주는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초 입주자에게는 10년간 임대 보증금이 동결되고 입주 후 공실이 발생할 시에는 최초 입주민을 최우선 순위로 하여 세대 타입 변경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이 시공하고 GS그룹 자이 S&D가 운영지원 하는 가운데 지하 2층, 지상 최대 16층 규모로 건립된다. 60세 이상이라면 임대형 상품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자는 노인복지법 적용에 따라 주택수 미산정, 재산세·종합부동산세·취득세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라티브 단지 내에는 루프탑 가든을 비롯해 웰니스 라운지, 드랍 오프 존, 대강당, 라이브러리 로비, 골프존, 영화관, 게임룸, 피트니스, 수영장, 그린하우스, 텃밭, 사우나, 취미룸, 다이닝룸 등 다채로운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야외 온실 및 명상실에서의 요가 및 쿠킹클래스, 천연 잔디 퍼팅 그린 코스, 옥상 개인 텃밭 가꾸기, 호수산책로 산책 등 높은 퀄리티의 시니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근거리에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밴처, 아난티 코브, 이케아 동부산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고령층 입주자가 편하게 외부 활동을 누릴 수 있다.
주거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 식단관리 및 케어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양로시설 건강관리 의무 기준에 따라 의료진 배치 및 식단관리가 필수 의무사항에 해당해 안정감과 편안함 그리고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입주민 개개인 건강 수준에 따른 단계별 케어서비스 및 여가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250병상의 규모를 갖춘 라우어 한방병원을 운영하여 양한방 협진 의료서비스를 선보인다. 인근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중입자치료센터가 운영예정이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등이 있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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