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자마자 대학별 수시전형 논술·면접고사와 정시전형이 잇달아 열린다.
정시모집기간을 앞두고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능, 내신성적 미반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인공지능, 회계세무, 사회복지학, 성악, 관현악 등 일반학사 12개 전공, 음악학사 5개 전공을 운영하며,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하고 있다.
2년제 전문학사 취득 후 4년제로 편입이 연계되고 대학교, 전문대학교의 수시, 정시전형 지원 횟수에 제한 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 후 수험생들이 본교에 지원하고 있다. 정시모집을 앞두고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신입생을 선발한다”며 “음악학사 과정의 경우 면접전형과 더불어 자유곡 1~2곡으로 구성된 실기고사를 병행한다”고 전했다.
IT계열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인공지능(AI) 등이 있다. 경상 계열은 경영학 회계세무가 있다. 인문사회계열은 사회복지학과 심리학이 있다. 예체능계열은 체육학과 시각디자인학이 있다.
주중 일반학사 과정은 평균 2년내외의 단기간 4년제 학사학위취득을 가능토록 교과과정이 운영되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 취업, 학사편입 등이 연계된다.
현재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들이 2024학년도 1학기 입학을 위해 지원 중이며 신입생들에게 프리미엄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재학 중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입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