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전문 기업 크로스체크가 11월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3 제4회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대한민국대상 시상식은 '레전드 50+' 주역이 될 중소·벤처·스타트업·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이들의 디지털 전환 과정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는 20개 이상의 기업과 협회, 공단 등이 참여했으며 포럼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등 많은 귀빈이 참여했다.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중소, 벤처, 스타트업과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업체를 조명하기 위한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서 크로스체크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의 주인이 되었다.
이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된 크로스체크는 STO 통합 플랫폼 스팀(STIIM)을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스팀 플랫폼은 토큰증권 정보를 단순히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토큰증권의 발행정보와 기초자산의 위치정보를 지원하며,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투자 지표를 제공하는 기존에 STO 플랫폼들과는 다른 모델이다.
또한 투자자보호의 목적과 토큰증권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현재 ST.이니셔티브에서 국내외 STO 법률·현안·제도·규제에 대한 정보 전달을 위한B.Launch를 발간하고 토큰증권 시장에 다양한 정보의 비대칭성을 선제적으로 제거하여 올바른 시황분석정보(참여하는 기업, 실증 서비스, 법령 개정 진척도 외)를 기반으로 건강한 시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ASMR 리포트도 게재하고 있고 최근 미래에셋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한미회계법인, 어반자산운용 외 유수의 기업들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시상을 해준 김종택 경영관리본부장이 속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최근 2023년 TIPA 대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분야 연구개발(R＆D) 예산 지원 및 팁스(TIPS)의 R&D 선발, 평가 등을 맡고 있는 기관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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