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여전히 많다"…정지원 손보협회장 "예방 공익사업 최선" [뉴스+현장]

이민재 기자

입력 2023-12-12 18:12   수정 2023-12-12 18:17

    정지원 손해보헙협회장 "수상자 활동 응원"
    "교통사고 예방 위한 공익사업 최선"
    [ 성일종 / 국회 교통안전포럼 부대표(국민의힘 의원) : 어린이와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힘쓸 것입니다. ]

    [ 정지원 / 손해보험협회 회장 : 교통안전 선진국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이 모든 성과는 이 자리에 함께하신 국회, 정부, 교통 유관기관, 시민단체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입니다. 저희 손해보험업계 역시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1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 및 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다. 5개 정부부처(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9회째다.

    올해는 총 67명이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4개 단체가 단체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훈장의 영예를 안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정원욱 진해지부 동원부장은 25년간 총 5천 시간의 출근길 교통봉사, 지역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봉사 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장은 경상남도 고병수 사무관,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신유진 회장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국회 교통안전포럼 성일종 부대표는 "수상자 분들을 비롯하여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에 지속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응천 부대표 역시 "어르신, 어린이, 보행자, 운전자, 온 국민의 뒤에 수상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의 교통안전이 꾸준히 높아져 왔다"며 "저희 포럼 역시 우리나라가 교통안전 선진국 반열에 오르는 날까지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안전한 길을 만들기 위해 힘쓰시는 수상자 분들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손해보험업계는 앞으로도 수상자 분들의 활동을 응원하는 동시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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