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주간지, 횡령으로 전 직원 해고·인쇄 중단

입력 2024-01-01 22:44  



오리건 주 주간지가 40년 만에 횡령 이슈로 전 직원을 해고하고 인쇄를 중단해야 했다고 편집자는 1일 말했다.

이 신문은 전국의 다른 많은 신문들과 마찬가지로 지역 뉴스 보도의 격차가 커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정보원 역할을 하는 신문에 엄청난 타격을 입혔다.

에디터 카밀라 모텐슨은 크리스마스를 약 1주일 앞두고 유진 위클리가 부기의 부정확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신문의 재정에 "과다하게 관여"한 전직 직원이 적어도 2022년부터 은행 계좌를 사용하여 9만 달러를 지불한 것을 발견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 신문은 또한 몇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종이의 프린터를 포함하여 최소 10만 달러의 미지급 금액을 알게 되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게다가, 모텐슨을 포함한 여러 직원들은 퇴직금 계좌로 들어갈 월급에서 돈이 입금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텐슨은 이 신문이 다음 급여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10명의 직원을 모두 해고하고 인쇄판을 중단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1982년에 설립된 이 대체 주간지는 오리건 대학의 본거지이자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유진에서 무료로 배포하기 위해 매주 30,000부를 인쇄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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