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망고, 먹지 마세요"...잔류농약 검출

입력 2024-01-05 17:15   수정 2024-01-05 19:23



시판 필리핀산 망고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경기도 이천의 수입업체 '의연'이 필리핀 카멘 선라이즈 익스포터로부터 수입한 망고(5kg·생산 연도 2023년)와 이를 동우인터내셔날에서 3개씩 소분해 판매한 제품이다.

전체 수입 물량은 4.31t으로 알려졌다.

이 망고에서 살균제인 메토미노스트로빈과 살충제인 펜토에이트, 프로페노포스가 각각 0.04, 0.21, 0.07mg/kg 검출돼 기준치(0.01mg/kg 이하)를 초과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이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먹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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