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유니버스, 휴대폰분실보호 글로벌 버전 출시

입력 2024-01-08 11:00  


㈜데이터유니버스가 분실한 휴대폰의 빠른 회수를 돕고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휴대폰분실보호(MFinder)’ 서비스의 글로벌 버전을 전세계 200여개국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100만 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휴대폰분실보호는 지난해 서비스의 완성도,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받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구글 창구 프로그램 5기에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했다.

휴대폰분실보호의 글로벌 버전은 안드로이드에서 구동되며, 구글 계정으로 회원 가입 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분실보호 서비스를 이용하여 분실폰을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휴대폰을 분실했을 때 휴대폰분실보호 서비스 홈페이지에 즉시 로그인한다. 이때 타인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도록 분실폰은 ‘분실 잠금 모드’로 전환된다. 잠금화면에는 분실폰을 발견한 사람에게 보여줄 메시지와 비상 연락처가 표시된다.

분실폰의 위치는 30분 단위로 확인이 가능하다. 위치가 저장될 때 휴대폰의 전/후면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해주니 분실폰의 주변 환경을 확인하면 된다. 누군가 휴대폰을 조작하려고 한다면 물리 버튼 눌림을 감지하여 위치를 기록하고, 사진을 촬영하므로 습득자를 확인할 수도 있다. 분실폰이 진동/무음모드여도 관계없이 사이렌이나 TTS메시지를 분실폰에 송출하여 주변에 분실 상황을 알리는 기능도 제공한다.

분실폰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원격으로 실행하여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마이크를 통해 근처의 사람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기능도 있다. 분실폰의 개인정보 및 금융데이터 등의 유출이 걱정된다면 필요한 파일을 선택해 보관하고, 분실폰을 찾기 어렵다고 생각되면 모두 삭제할 수도 있다.

휴대폰분실보호 글로벌 버전은 유료 구독 형태로 현재 14일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유니버스 강원석 대표는 “스마트폰은 이제 일상의 필수품이 되었다.”면서 “전세계적으로 보급화된 만큼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에게 휴대폰분실보호 서비스가 휴대폰 분실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 설치앱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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