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하스, CES 2024에서 신제품 ‘오르빗’ 사운드 안마의자 선공개

입력 2024-01-08 14:38  


라이프 큐레이션 리빙 컴퍼니, 누하스가 1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2024년도 출시 예정인 신제품, 오르빗(ORBIT)을 선 공개한다.

오르빗은 사운드가 특화된 모델로 사운드 및 안마 기술과 누하스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진 마사지 체어다. 지난 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 부문 본상을 수상하고 올해 7월에는 K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오르빗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스피커는 사운드 튜닝의 '마에스트로'로 불리우는 유국일 대표가 직접 디렉팅 및 디자인에 참여했다. 유국일 대표는 레드닷, IF 등 글로벌 어워드 130개 이상의 수상 경력과 음질 튜닝 부분의 100여개의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아퀴톤(Accuton)과 26년째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 음향 관련 권위자이다. 그리고 앱을 통해 두 가지 스피커 모드를 조정하고 직접 음질을 튜닝할 수 있다. 기본 모드 사용 시, 음향이 내부로 집중되어 '궤도'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피커 모드로 변환 시, 음향이 밖으로 넓게 퍼지도록 설계되어 일상 속에서 고품질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 난청치료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사운드백신(Sound Vaccine)과 협력하여 TSC(Threshold Sound Conditioning) '역치음향조절' 기술을 오르빗에 탑재하였다. TSC 기술은, 저강도의 특정 역치음향 환경에 사용자가 반복 노출됐을 때 사용자 청력을 좋아지게 만드는 신개발 음향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4년간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 신경과 의료진의 임상시험 연구를 거쳐 개발됐으며, 관련 논문은 2020년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되어 TSC 청력개선 효과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3D 특화 안마 기능을 포함한 총 14가지 자동 안마 모드와 체형인식 기능, 온열기능, 앱(APP) 컨트롤 등 여러 기술이 더해지며 누하스 만의 마사지 라운지체어가 탄생했다.

CES 누하스 부스에서는 오르빗을 포함한 기존의 베스트 셀러와 새로운 악세사리 제품 등으로 '휴식 라운지'를 연출한다. 고객들은 직접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B2B 고객의 경우, 전문 세일즈 담당자에게 구체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누하스 관계자는 "이번 CES를 통해 미주 시장에서 일반 고객과 글로벌 파트너사에게 브랜드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좋은 계기"라며 "자사만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경쟁력으로 여러 쟁쟁한 글로벌 브랜드들과 나란히 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안마의자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ES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누하스 부스는 테크 웨스트 베네치안 엑스포 (Tech West, Venetian Expo) 2층(부스 번호 54753) 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누하스 미국 법인에서는 오피스 체어를 중점적으로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미국 최대 규모의 유통 채널인 아마존에 누적 매출 5천만 달러를 달성하며, 특히 올해 7월에는 미국 LA 내의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바비 펜트하우스'에서 '루나(LUNA)'의 론칭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미국 내 주요 인사들과 파워 인플루언서, 패션업계 전문가,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등이 초대에 응하며 미주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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