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미만 영유아 비디오 영상 시청 금지해야...이 증상 심각"

입력 2024-01-09 10:07   수정 2024-01-09 10:12



3세 미만 영유아들의 TV와 스마트폰 등 비디오 시청을 금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드렉셀 대학교 연구팀은 영상 화면을 시청한 아이들에게서 자폐증과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증상이 더 자주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드렉셀 대학교 연구팀이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소아과학'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상 시청 시간에 따라 영유아들의 감각 처리 능력이 달라졌다.

연구팀이 2세 미만 영유아 1,4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TV를 시청한 아이들이 33개월쯤 됐을 때 TV를 전혀 보지 않은 아이보다 감각 처리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무려 105% 더 높았다.

해당 아이들은 집중력이 낮거나 활동에 낮은 관심을 보였고, 빛과 소리 같은 자극에 느리게 반응하거나 보다 강력한 자극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 결과 매일 1시간씩 영상을 시청했을 때 24개월 아이에게서 감각 문제가 발생할 확률은 20%에 그쳤지만, 18개월 아이에게서는 확률이 23%로 늘어났다.

이를 두고 드렉셀 대학교 연구팀은 "3세 미만 영유아들은 비디오 시청을 금지해야 하고, 3~5세의 경우 하루 1시간까지만 시청하는 것이 좋다"고 결론지었다.

다만 실시간 영상 채팅은 상호작용을 통해 유아 발달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어 예외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욕포스트)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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