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세종텔레콤 "고가입찰 안 한다...주가 급등 부담"

박해린 기자

입력 2024-01-11 13:55   수정 2024-01-11 13:55

    세종텔레콤 CI
    <앵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제 4통신사에 도전한 세종텔레콤과 스테이지엑스(스테이지파이브 컨소시엄), 마이모바일(미래모바일 컨소시엄) 등 세곳에 대해 모두 '적격' 판단을 내리면서 제4이통사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세종텔레콤 김형진 회장은 경쟁입찰 방식에 실망감을 표시하며 고가입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취재한 박해린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은 한국경제TV와의 통화에서 3개사간 경쟁입찰 방식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 회장은 "5G 28㎓는 정부와 같이 연구개발해야 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시장 경쟁에 맡긴다고 한다면 우리는 못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형진 회장은 "투자 손실과 매몰 비용을 고려해 경매에 지나치게 나서지 않을 것"이라며 "세종텔레콤의 자금은 투자를 받아 진행하는 두 곳의 컨소시엄과는 달리 살점 같은 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5G 28㎓는 정부가 비대칭으로 도와줘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세종텔레콤은 오랜 기간 준비 해왔고 이번에 안 되더라도 기회가 되면 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회장은 "사업자가 선정되기 전에 과도하게 주가가 올라 피해가 생길까 걱정"이라며 "투자자들이 과도하게 흥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종텔레콤 외 제 4통신에 도전한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 모두 적격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정부는 오는 25일 주파수 경매 시작합니다.

    세 곳 중 입찰가를 가장 높게 써낸 회사가 제 4통신사로 선정됩니다.

    유일한 상장사인 세종텔레콤의 주가는 과기정통부로부터 28㎓ 대역 주파수 할당 신청 '적격' 통보를 받은 이후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