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 544조…전년 比 8% 증가

최민정 기자

입력 2024-01-11 14:15  

채권 발행 규모 500조·CD 발행 규모 45조…전년 比 증가
메자닌 증권 발행 규모도 8조…전년보다 16%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은 11일 작년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 등록발행 규모가 544조 3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고 전했다.

채권 발행 규모는 499조 2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7.6% 증가했고, CD 발행 규모는 45조 1천억 원으로 12.2% 늘었다.

종류별 발행 현황을 살펴보면 금융회사채(178조 6,384억 원)가 3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특수금융채, 일반회사채, 일반특수채, CD, 유동화SPC채, 국민주택채, 지방공사채, 지방채, 유사집합투자기구채 순이었다.

메자닌 증권(주식연계채권) 발행 규모는 7조 7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1% 증가했다. 메자닌 증권은 특정 조건에 따라 채권이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구조의 혼성증권이다.

전환사채(CB)가 5조 593억 원 발행돼 전년 대비 16.4% 늘었고, 교환사채(EB)는 1조 766억 원 발행돼 12.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9,377억 원 발행돼 81% 늘었다.

지난해 외화표시채권은 달러(USD) 채권만 1,116억 원 등록발행돼, 전년 대비 5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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