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개 팔린 이 빵, 대만 수출

국내에서 크림빵 열풍을 일으켰던 연세우유 생크림빵이 대만을 공략한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해외 시장 최초로 대만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최근 누적 판매량 5천만개를 기록했다.

연세유업은 디저트 강국으로 통하는 대만에서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하고 해외 판로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생크림빵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과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 2종이다.

대만 북부 지역 편의점 점포 3천곳을 기점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