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방송 제작·매니지먼트 전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2024 겨울을 맞아 총 11개의 ‘2024 FLOR Winter’ 기사 화보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여섯 번째 화보의 주인공은 키즈모델 권다예, 김민지 키즈모델이다. 두 배우는 촬영이 긴장될 법도 하지만 특유의 ‘자매미’를 선보이며 밝은 미소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각각의 개성 있는 룩으로 2024 겨울 키즈룩을 뽐냈고 두 모델의 키즈룩을 잘 감상해달라”고 전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권다예 메인 색상으로는 따뜻한 웜브라운 컬러를 선택했다. 짜임이 탄탄한 니트와 목도리를 셋업으로 착용해 완성도를 높였고 바지는 청바지를 매치, 기장을 롤업해 깜찍한 느낌을 더했다. 노란색 패딩을 매치해 병아리와 같은 귀여운 이미지를 뽐냈다.
관계자는 “긴 생머리에는 컬을 넣어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었으며 권다예 키즈 모델의 장점인 하얀 피부를 더욱 뽀얗게 강조하기 위해 베이스 메이크업은 최소한으로만 들어갔다”며 “핑크빛 컬러 립으로 포인트를 주어 룩을 완성시켰다. 긴장될 법도 한 촬영이었지만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나타내며 주목받았다. 앞으로도 권다예 키즈모델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민지 키즈모델의 메인 색상은 화이트다. 원피스 느낌의 니트 셋업은 김민지 키즈 모델의 엘리트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코디다. 브이라인 넥 포인트와 치마 밑단 포인트로는 블랙 앤 레드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코디에 활기를 불어 넣어줬다. 하양색 스타킹으로 활동성과 보온성을 더했으며 블랙 가죽 워커로 스포티한 느낌까지 믹스매 치하여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느낌 두 가지를 동시에 나타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관계자는 “동그란 이마를 강조하기 위해 이마를 가리지 않는 헤어를 선택했으며 살짝 컬을 넣은 웨이브로 포인트를 줬다. 이번 촬영 역시 파트너 모델을 잘 이끌며 촬영에 성실히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겨울도 위 키즈룩을 참고해 우리 아이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도전해 보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두 키즈모델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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