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안간다고 폭행'...전 야구선수 정수근 기소

입력 2024-02-02 17: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친 전직 야구선수 정수근(47)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2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유정현 부장검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정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 마시던 지인 A씨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그는 A씨에게 '3차를 가자'고 했지만 A씨가 거절하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머리 부위가 찢어졌다.

정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또 A씨에게 사과 내용이 담긴 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이 사건과 별개로 지난달 20일 오전 5시께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의 이마를 골프채로 친 혐의(특수폭행)로도 입건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정씨는 이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