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종사자 위한 서울대학교 ‘SNUF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과정 운영

입력 2024-02-07 13:06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유성상)은 피트니스 종사자들을 위한 ‘SNUF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SNUF 리더스 아카데미는 피트니스 산업의 리더로 꼭 알아야하는 업계 트렌드, 최신 운동 과학, 지도법 등 실무지식을 중심으로 리더십 등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과정이다. 3월 개강 예정인 2024년 봄학기 과정의 경우 브랜딩, 운영 노하우 등 피트니스 경영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이에 맞춰 웰니스 트렌드 및 고객관리, 피트니스 차별화 마케팅, 노동법에 따른 피트니스 직원관리, 피트니스 정부지원 사업과 특허 활용, 기존 고객 유지를 위한 서비스 전략, 웰빙 심리학, 피트니스 영양학 등 피트니스 종사자들에게 트렌드에 맞춰 자신의 강점을 찾아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내용들로 커리큘럼을 채웠다.

교수진 역시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김유겸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최승홍 교수,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이경미 교수 등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서울대학교 교수진을 필두로 우수에듀케이션의 이호욱(우수) 대표, F45 & FS8 김예진 대표, (주)언커먼디자인 김정선 프로젝트디렉터, 맘스바디케어의 김우성 대표, 코몽드아카데미의 박정현 대표, 광화문 국제특허법률사무소 홍성훈 대표 변리사, 노무법인 효율 이태인 대표노무사 등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장소영 서울대학교 SNUF 리더스 아카데미 전담운영위원은 “1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최정상급 교수진들에게 실제 피트니스 경영 및 지도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최고 수준의 운동 지도법 및 운동 과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자 피트니스 업계 내 경영자, 지도자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정은 오는 3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학기당 10회, 총2학기 20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료 시에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이수증과 시험을 거쳐 민간자격증 ‘피트니스 경영전문가’ 및 현판이 발급된다.

피트니스 운영자와 피트니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 트레이너, 운동지도사, 필라테스 강사, 운동강사, 물리치료사 등 피트니스 종사자 또는 체육과 체육교육관련 학과에서 2년이상 수학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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