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세븐일레븐 ATM 사업부 매각 추진

지수희 기자

입력 2024-02-07 14:45   수정 2024-02-07 14: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롯데그룹이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현금인출기(ATM) 사업부(구 롯데피에스넷)의 매각을 추진한다.

7일 롯데지주 및 코리아세븐 등에 따르면 롯데는 코리아세븐의 ATM 사업부를 인수할 기업을 찾기 위해 최근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해당 사업부는 롯데피에스넷이던 2017년 매각이 추진됐으나 성사되지 못해 2019년 코리아세븐에 흡수합병된 바 있다.

매각 대금은 400억~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최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진한 사업은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롯데는 일본에서 롯데리아 사업을 현지 외식업체에 매각하고, 패밀리 레스토랑 TGIF, 베트남 제과기업 비비카 지분, 롯데알미늄의 보일러 사업 등을 매각하기도 했다.

롯데 관계자는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등 선택과 집중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방향성을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