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3년 5개월 만에 최악…내수 부진 여파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기자

입력 2024-02-21 11:08   수정 2024-02-21 11:09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기업 체감경기 3년 5개월 만에 최악…내수 부진 여파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기업 체감경기가 내수 부진 여파로 3년 5개월 만에 최악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1일)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전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p) 하락한 68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월 제조업 업황 BSI 역시 1포인트 내린 70을 기록했습니다. 6개월 만에 하락반전한 겁니다.

    한은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좋았지만 내수 부진이 이어지다 보니 전자·영상·통신장비 업종 BSI가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저커버그, 이달 말 방한...尹대통령·이재용 만날 듯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저커버그 CEO가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1일) "메타 측으로부터 대통령 면담을 요청받은 바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커버그 CEO의 방한은 2013년 6월 이후 10년 만이며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만났습니다.

    이번 방한에서 이재용 회장을 만나 AI 반도체 협업을 논의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 비상교육 주가 4거래일째 '비상'...'의대 증원'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비상교육이 의대 증원 기대감에 4거래일째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어제 상한가를 기록한 비상교육은 오늘도 10% 넘게 강세입니다.

    정부가 의대 정원 2천명 확대를 발표하자 의료계가 반발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0일) 국무회의에서 "2천명은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며 의대 증원에 강경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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