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 20학번 정서윤 졸업생이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렸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003년 5월 창립 후 ‘Safe way, T'wa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승객의 안전은 티웨이항공의 최우선 가치라는 경영이념을 갖고 있는 항공사다.
정서윤 항공서비스과 졸업생은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를 전공하면서 대부분 과목들이 객실승무원에 맞춰 진행됐기 때문에 모든 과정이 도움이 됐다”며 “합격비결로 학기 중에는 4.0 이상의 학점 유지와 여러 대내외 활동을 해왔고, 학과에서 방학 중 취득할 수 있는 서비스 자격증은 모두 취득했다. 또 어학에 대해서도 잘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후배들에게 객실승무원을 준비하면서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며 나 자신을 스스로 많이 낮추는 겸손함보다는 때로는 뻔뻔하게 자신감 있게 임하라”며 “무엇보다 어학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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