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가족 배려"…전용 주차구역 생긴다

입력 2024-02-24 13:22  



부산 전역의 공공시절에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배려 주차구역이 생긴다.

부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시설 주차장과 다중이용시설 주차장에서 임산부·영유아 가족 배려 주차구역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부산시의회는 여성과 임산부뿐만 아니라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까지 특별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부산시 임산부·영유아 가족 배려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지난달 30일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기존 임산부 배려 주차구역을 임산부는 물론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을 동반한 가족까지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부산시는 시와 구·군, 공공기관 등에서 최소 1면 이상 임산부·영유아 가족 배려 주차구역을 설치할 예정이다.

임산부·영유아 가족 배려 주차 표지증이 부착된 차량만 해당 주차 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부산시)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