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재단은 몇점?" 코레이팅(KORating) 셀프진단 서비스 오픈

블록체인팀 

입력 2024-03-06 10:28   수정 2024-03-06 15:16

재단, 스스로 부족한 부분 파악 가능
외부 및 3자 평가는 공정과 투자자보호 위한 선행 조건.



"우리 재단은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을까"
"우리가 발행하는 코인은 큰 문제가 없을까"

이런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경제TV(대표이사 조주현) 디지털자산 인증평가 '코레이팅(KORating)'이 지난 4년여의 평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셀프자가 진단 서비스를 오픈한다.

7월19일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투자자보호 및 건전한 가상자산시장 구축을 위한 출발점이다.

코레이팅은 평가사업을 진행한 지난 4여년동안 40여 재단의 평가를 실시했다. 이들 재단은 평가가 가능한 사업적 형태와 생태계 등을 갖추고 있었지만 그외 약 100여 곳의 재단들은 초창기, 스타트업으로 평가를 할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코레이팅 관계자는 "많은 재단이 현재 상태로 상장이 가능한지 가늠할 수 있는 셀프 진단의 필요성을 많이 요구했고, 고심끝에 이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셀프자가진단 서비스는 총 6개항목(비즈니스, 기술, 규제, 미디어, 운영 주체, 보안)의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점은 73점이다.

재단은 프로젝트 및 온체인 데이타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보다 철저한 사전 평가를 수행 할 수 이를 통해 상장 전략의 수립과 미비한 부분에 대한 보완도 할 수 있다.

코레이팅 담당자는 "셀프자가진단 서비스는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을 준비중인 재단에게 필수적인 도구로, 상장 전 전략적인 판단과 보완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아울러 현재 업비트, 빗썸, 코인원, 고팍스, 코빗 등 5개 원화거래소는 외부에 평가를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평가를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상장 절차와 평가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아서 상장과 관련된 의혹은 계속 불거지고 있다.

코레이팅은 결국 정부가 이야기 하는 투자자 보호의 첫 걸음은 거래소 자체 평가가 아닌 제 3자 외부의 1차 평가를 통해 좀비 재단을 걸러내는게 우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림 : 위 내용은 셀프자가진단의 한 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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