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자영업자 대출이자 1조 3,455억원 1차 환급

김보미 기자

입력 2024-02-28 14: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시중은행을 포함한 국내 18개 은행이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납부한 이자 1조3455억원에 대한 캐시백(환급)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이 1년 납부한 이자 중 연 4% 초과분의 90%(최대 대출금 2억원, 총 환급액 300만원)를 돌려주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우선 2023년 중 납부한 이자에 대한 1차 환급으로 지난 5~8일 집행됐다.

이번 1차 환급 규모는 당초 예상 규모인 1조3587억원의 99.02% 수준이다.

은행연합회는 "원리금 자동 납부계좌 부재, 거래 종료 등으로 인한 이자 환급 입금이 불가능한 사례가 있었다"며 "이자 환급 입금불가의 경우 은행이 차주 계좌확인 절차를 거쳐 추가 지급을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권은 전체 환급 예정액 1조5009억원 중 나머지 1554억원은 오는 4월부터 분기말 익월에 3개월 단위로 집행할 예정이다.

은행권은 민생금융지원방안 총 2.1조원 중 자율프로그램 6000억원에 대한 집행계획은 3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율프로그램은 보증기관이나 서민금융기관 출연 등을 통한 대출 확대 방안이 포함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