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의 증언, 오랜만에 만물 랠리? 테크래시, 젠슨 황의 법칙에 브레이크 거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4-03-07 08:16   수정 2024-03-07 08:20

    오늘부터 EU가 미국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초강력 규제에 들어가는데요. 이미 중국과 미국이 빅테크를 규제하고 있어 이번에 EU의 빅테크 규제를 계기로 ‘테크래시’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지 않으냐는 시각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파월 의장의 ‘mild dovish’ 발언이 “시장을 살렸다”라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그런지, 오늘은 이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 상 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은 관심이 됐던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이 있었는데요. 파월의 입장이 또 바뀌지 않았습니까?

    - ‘오락가락’ 파월, 이번에는 ‘mild dovish’ 발언

    - 작년 12월 FOMC, strong dovish 발언

    - 1월 FOMC, mild hawkish로 전환

    - 2월 CBS 방송 인터뷰 ‘strong hawkish’

    - 3월 美 의회 발언, mild dovish로 전환

    - ‘오락가락’ 파월, 이번에는 ‘mild dovish’ 발언

    - 슈퍼 화요일, 바이든과 트럼프의 비판을 의식?

    - 파월, 바이든 후보 ‘불만족’ vs. 트럼프 후보 ‘교체 가능성’

    Q. 워낙 ‘라스트 마일 부주의’ 경고에 긴장해 왔던 만큼 시장은 오랜만에 만물 랠리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일제히 환영하지 않았습니까?

    - ‘라스트 마일 부주의’ 경고, 시장은 바짝 긴장

    - hangover,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 되돌림 현상

    - 시기상, 3월 FOMC 직전 파월의 발언

    - 파월의 mild dovish 발언…All things rally

    - 주가, 나스닥 중심으로 동반 상승세 전환

    - 국채가격, 10년 금리 4 내외 하락으로 상승

    - 국제 금값과 비트코인 가격, 일제히 동반 상승

    - 파월 증언, 3월 FOMC 회의에 얼마나 반영될까?

    Q. 오늘 파월의 비둘기 발언은 특히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반겼다고 하는데요. 오늘 유럽이 빅테크 기업에 대한 초강력 규제에 들어가지 않습니까?

    - EU, 오늘 美 빅테크 기업 게이트키퍼 규정

    - DMA, 빅테크 기업 ‘자사 서비스 우대’ 금지

    - DSA, 유해 콘텐츠 플랫폼 관리 책임 부여

    - D- MA와 DSA 위반시

    - 각각 매출의 10·6 벌금 부여

    - 빅테크 주가 향방, ‘테크래시’ 문제 재부각

    - tech-lash=technology+backlash 합성어

    - 빅테크에 대한 반발과 빅테크의 반발 포함

    - 국가와 빅테크 간 힘겨루기, ‘테크래시’ 확산

    Q. 테크래시 문제를 가장 먼저 들고 나온 국가가 중국인데요. 올해 양회에서도 테크래시를 더 강화하기로 결정하지 않았습니까?

    - 시진핑, 2년 전부터 빅테크 기업 ‘전방위’ 견제

    - 해외상장 규제, 미국 등 해외상장기업 허가제

    - 빅데이터 규제, 기업 데이터 ‘국가와 공유제’

    - 반독점 규제, 빅테크에 반독점법 적용 확대

    - 금융업 규제, 빅테크 기업의 금융겸업 신고제

    - 지배구조 규제, 지분없이 기업지배(VIE) 금지

    - 시진핑, 2년 전부터 빅테크 기업 ‘전방위’ 견제

    - 올해 양회, 反간첩법 등으로 테크래시 더욱 강화

    - 테슬라?애플 등 빅테크 기업의 中 판매량 급감

    Q. 미국도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가 만만치 않은데요. 사실상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바이든 대통령, 국민의 화합과 통합의 강조

    - "기업 혹은 계층 간 양극화, 민주주의 위협"

    - "경쟁 없는 자본주의, 자본주의 아니라 착취"

    - FTC 위원장에 아마존 킬러 ‘리나 칸’ 임명

    - ‘킬러 인수’ 제한, 과거 M&A 승인 재검토

    - 각종 플랫폼 독점 종식 법률안 제정 추진

    - 애플·아마존 등 자사 제품 수리권 제한 완화

    - 핵심 인재 이직 제한·망 중립성 콘텐츠 경쟁

    Q. 오늘 EU의 초강력 빅테크 기업의 규제로 사실상 디지털 통상시대가 열렸다고 하는 시각이 나오고 있는데요. 테크래시를 비롯한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 않습니까?

    - 디지털 콘택트 시대 맞춰 ‘디지털 통상 시대’

    - 디지털 경쟁정책 라운드, 빅테크 독점 규제

    - 디지털 블루 라운드, 빈곤층 고용 차별 방지

    - 디지털 기술 라운드, APT와 랜선웨어 차단

    - 디지털 환경 라운드, 무관세 모라토리움 방지

    - 각국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도입 일정 앞당겨

    - BIS, 세계 모든 국가의 90 디지털 통화 도입

    - 연준, 美 디지털 달러 국제표준화 방안 재확인

    Q. 2가지 궁금한 사안을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EU의 규제로 부각되고 있는 테크래쉬 문제로 요즘 월가에서 거론되는 빅테크發 대공황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까?

    - 테크래시, 빅테크發 대공황 발생 빌미?

    - 테크래쉬 vs. 대수의 법칙 ‘충돌’, 어느 편이?

    - if MS 10 도달, then 급속하게 90에 도달

    - 대수의 법칙, 엔비디아 오너 ‘젠슨 황의 법칙’

    - 기하급수 격차(Exponential Gap), 1등만 생존

    - 빅테크 독과점은 ‘태생적’…과연 규제해야 하나?

    - 과도한 빅테크 규제…M7+사무라이7發 대폭락?

    - 테크래시, 빅테크 대수의 법칙 속도 제한 정도

    Q. 다른 하나는 파월 의장이 의외의 비둘기파 발언을 했는데 3월 FOMC에 얼마나 반영될 것으로 보십니까?

    - 1월 FOMC ‘라스트 마일 부주의’ 경계

    - 지난 1월 CPI 3.1,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 차단

    - 2월 CPI 3.3, 1월보다 다소 높게 나올 전망

    - 韓, 2월 CPI가 3대로 올라 인플레 재발 우려

    - 파월의 mild dovish, ‘의외의 발언’이라는 평가

    - 2월 CPI 발표, ‘라스트 마일 부주의 우려’ 고개

    - 파월 증언에도 올해 하반기 이후 2차례 금리인하

    - date dependent식 통화정책, 시장 주도력 상실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