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 77억 달러 벌어들인 후 35억 달러 자사주 매입

입력 2024-05-03 00:22  




셸의 1분기 조정 수익은 원유 및 석유 거래의 강력한 마진에 예상보다 적게 감소한 반면 에너지 대기업은 미국 경쟁사와의 평가 격차를 줄이기 위해 35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셸은 이번분기 조정 수익을 77억3천만 달러로 보고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분기의 96억5천만 달러보다 감소한 것이지만 바라 리서치가 제공한 시장 기대치인 64억6천만 달러를 초과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영업 비용 감소, 원유 및 석유 제품의 마진 증가, 정제로 인해 액화 천연 가스 거래 감소를 상쇄하여 거래 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총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은 주로 호주 근해 프렐류드 플랫폼과 카타르 펄 가스-액체 공장의 유지보수 감소로 인해 4분기보다 10% 증가했다.

Vara Research(바라 리서치)에 따르면 두 부문 모두 시장 예측치를 상회했다. 두 부문 모두 시장 예측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쉘은 4분기 실적에 이어 유사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완료한 후 2분기 실적 발표까지 3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이 완료될 예정으로 주주들에게 보상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또한 배당금을 작년 1분기 28.75센트에서 주당 34.40센트로 인상하여 총 주주 수익을 50억 달러로 늘렸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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