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스틸-신일본제철과의 합병에 대한 미국 외 규제 승인 모두 받아

입력 2024-05-31 00:43  




미국 철강회사는 일본 신일본제철의 149억 달러의 합병 제안에 대해 미국 밖에서 모든 규제 승인을 받았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니혼은 지난 12월 클리블랜드-클리프스 아르셀로미탈(MT.LU), 뉴코(NUE.N) 등 경쟁사를 제치고 미국 철강을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철강업체들은 이제 미국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 거래는 규제 조사에 직면하고 있으며 미국 철강이 국내 소유로 유지되기를 원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적 반대가 증가하고 있다.

제안된 거래는 또한 일자리 감소에 대한 두려움으로 강력한 연합 철강 노동자 노조의 반대에 직면하고 있으며, 미국 법무부에 의해 면밀히 조사되고 있습니다.

니혼은 U.S.Steel과 U.S.Steel 간의 모든 협정을 존중하겠다고 약속함으로써 이러한 우려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미국 본사를 U.S.Steel이 있는 피츠버그로 이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들은 목요일에 거래가 올해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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