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완성은 얼굴…골프 웨어 패션의 끝판왕은 양말

입력 2024-06-20 17:48   수정 2024-06-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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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테나 골프 "잘 고른 삭스 하나로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고금리와 고물가 속에서도 역설적으로 골프에 대한 애정과 취미를 갖고 골프의 세계에 빠져들고 있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다만 골프 클럽은 물론 골프의 골자만 들어가면 어지간한 브랜드의 골프티셔츠는 30만원이 넘으며 골프삭스 또한 4만원이 훌쩍 넘어 골프 입문에 큰 장애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골프패션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진 피테나골프 박은실 대표는 시선을 삭스에 두고 유행지난 골프웨어나 꼭 골프브랜드가 아닌 옷이어도 충분히 삭스 하나로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는 컨셉트로 삭스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지 3년이 되었다.

피테나골프는 발은 제 2의 심장으로 발이 편해야 안정적인 골프스윙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18홀 내내 발은 편안하고 동시에 주목 받을 수 있는 패션 감각을 동시에 고려하여 제작하였다.

피테나 삭스는 첫번째로 발의 피로 감소를 최우선으로 제작하였다. 200침수이상의 고밀도 침수로 직조하여 가볍고 부드러우며 풍부한 쿠셔닝으로 명품 브랜드의 삭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착용감을 완성하였다. 두번째로는 피테나 삭스의 이중 쿠셔닝 바닥이다. 얇으면서 푸딩처럼 폭신하고 부드러운 바닥은 라운딩 시 편안함은 물론 여러 번 세탁에도 조직이 얇아지거나 뻣뻣해지지 않는 깜짝 놀랄만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로 솔기를 최대한 매끄럽게 처리하여 신었을 때 거슬림없이 장시간활동해도 전혀 무리가 없어 이미 SNS상에서 단시간 내에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은실 대표는 "피테나 골프는 인스타그램으로 판매로 시작하여 구독자 10만 이상의 골프 레슨맛집 골쿡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며 "오프라인은 청담동 골프박스, 강남최대규모의 프리미엄 골프 아카데미 골프플래닛에서 골프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7월에는 MZ세대들의 문화 성지인성수동 팀보타 전시회에서 굿즈상품으로도 전시할 예정이어서 골프 인구 뿐 만 아니라 남다른 개성과 패션 센스, 또한 극강의 가성비를 갈구하는 MZ세대들에게도 새로운 삭스 아이템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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