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회장 신수정)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이하 KMF 2024)’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KMF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메타버스 산업의 대표 축제다.
‘KMF 2024’는 개막행사, 전시회(COME), 글로벌컨퍼런스(The MEANS) 등을 비롯해 메타버스 주간(네트워킹 행사, 성과공유회, 시상식, 비즈상담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되어 산업계는 물론 학계·연구계·유관기관 등 메타버스 생태계 확산을 선도하는 국내외 전문가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KMF 2023’은 역대 최대 규모인 191개사 330부스가 참여했으며, 18,274명이라는 참관객이 찾아오는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메타버스 주간의 총 8종의 행사와 함께 20개국 30개社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도 운영되어 상담건수 149건, 상담액 4,961만$, 계약 추진액 2,127만$이라는 비즈니스 성과도 거뒀다.
KMF 2024는 오는 9월 6일까지 접수하며, 전시회 얼리버드 정책을 7월 19일까지 실시해 참가기업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 인식 제고 및 확산 도모를 위해 대국민체험관(B2C)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에 있으며, 신청한 기업 대상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는 무료부스(2부스 내외)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여는 KM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시회(B2B, B2G) 얼리버드 접수와 대국민체험관(B2C) 7월 19일(금)까지 별도 신청해야 하며, 전시참가 시 K-META 회원사 20%, 얼라이언스 회원사 10%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KMF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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