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이달 5일,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을 리마인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대구시 남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6~101㎡ 총 1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206가구, 59㎡ 614가구, 70㎡ 157가구, 84㎡ 370가구, 101㎡ 5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분양단지 및 인근 아파트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공급되는 한편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다.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고,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고, 단지와 접한 성당로를 통해 대구벌대로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중부고속도로 성서IC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등도 각각 차량으로 20분대면 도달 가능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여기에 단지 앞 성남초등학교를 필두로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165만㎡에 달하는 대구 최대 도시공원인 두류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지난 4월 범어, 수성, 대명, 산격 등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는 대구형 미래지향적 주택지 조성 방안의 일환으로, 대명지구는 ‘경관 특성이 살아있는 미래 주거지’로, 녹지·경관 축을 살리고 지역 특성을 극대화해 주변과 조화롭게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일대 정주환경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입지가치 못잖은 상품성도 갖추고 있다.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단지 전체 면적의 23.17%에 해당하는 1만6800여㎡ 부지를 조경에 할애했다. 특히, 단지 중앙 포레엘리시안 가든을 필두로 커뮤니티 가든, 힐링 가든, 자이펀그라운드, 헬시그라운드 등 특색 있는 조경 요소를 도입하며,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하는 등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이밖에, 세대당 1.38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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