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주식관련사채 행사건수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4년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주식관련사채 행사건수는 2,550건으로 '23년 하반기(2,270건)보다 280건이 늘었다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CB가 1,262건으로 직전반기(1,237건) 대비 2.0% 늘었고, EB는 203건으로 직전반기(150건) 대비 35.3% 증가했다.
또 BW는 1,085건으로 직전반기(883건) 대비 22.9% 증가했다.
다만 행사금액은 2조 2,814억원으로 '23년 하반기보다 6.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종류별 행사금액은 CB가 1조 6,061억원으로 직전반기(15,475억원) 대비 3.8%, EB는 5,227억원으로 직전반기(1,251억원) 대비 317.8% 증가했지만, BW는 1,526억원으로 직전반기(7,775억원) 대비 80.4%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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