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권에 들어온 9월 금리인하...코스피, 이틀째 상승

조연 기자

입력 2024-08-01 16: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코스피 지수가 미 증시 훈풍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25% 오른 2,777.68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 상승을 이끈 것은 외국인의 '사자'세였다. 외국인은 4,395억원을 사들였고, 기관과 개인은 매도에 나섰다.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장 초반 2,790선 위로 올라서며 2,800선 회복까지 노리다가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분을 반납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 연준이 오는 9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확정적으로 굳혀졌고, 이에 채권 금리는 하락,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또 엔비디아가 13%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가 전체적으로 강세였다.

하지만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반짝 강세를 보이다 결국 각각 -0.95%, -0.67% 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작 성과가 부각된 넥스게이즘가 21% 넘는 급등세를 보였고, 셀트리온과의 합병 타당성 추진 보도가 전해진 셀트리온 제약이 8% 빠졌다.


====장 마감====

[코스피] 6.99포인트(0.25%) 오른 2,777.68

[코스닥] 10.38포인트(1.29%) 오른 813.53

[원/달러 환율] 3.6원 내린 1,366.2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