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식시장 핵심 키워드는 '美대선'과 '제약·바이오'

한국경제TV 주식창은 월간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를 진행했고 김종철, 이헌상, 권태민 파트너가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수상 파트너의 인터뷰를 통해 8월 증시 전망과 전략, 유망섹터 및 종목 등을 들어보았다.

[월간 베스트 김종철]

Q. 8월 증시 전망과 전략은?
A. 미국 대선을 둘러싼 트럼프와 해리스 간 치열한 경쟁으로 두 정당 간 간극이 너무 커서 주가는 변동성이 예상된다. 지금 주가는 하락 중이지만 결국 주가는 사이클이고, 금리 인하 전 어쨌든 주가는 상승하기에 다시 한차례 상승을 기다리고 있다.
하단 과매도 구간에 재매수 타이밍을 노리는 전략. 물론 변동성 구간이라 매수 이후 금리 인하를 전후로 챙기는 양면 전략 준비가 필요.

Q. 기대되는 섹터 및 종목은?
A. 기본적으로 금리 인하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섹터와 트럼프와 해리스 트레이드 관련주 방산주와 조선주가 가장 기대되며, 실적 호전주 중심으로 공략 필요

[월간 베스트 이헌상]

Q. 8월 증시 전망과 전략은?
A. 올해 상반기 AI 붐과 M7 주도 및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증시는 상승세 보였고, 우린 상반기 바이오텍 전성기를 준비하면서 큰 성과를 냈다.
하반기 가장 큰 변수는 미국 대선인데, 미국 대선 감안한 하반기 베스트 섹터에 8월부터 가장 많은 비중을 싣고, 첫 금리 인하 시점이 시장 변동이 확대될 상황이겠지만, 이 또한 길게 본다면 좋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다.

Q. 기대되는 섹터 및 종목은?
A. 제약·바이오 전성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지난해 4분기 부터 강조해 왔다. 올해 상반기 바이오텍 전성시대가 시작되었고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며, 금리 인하 최대 수혜주가 하반기 변동성 장세의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다.
유망종목으로는 알테오젠, 한올바이오파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이 있다.

[월간 베스트 권태민]

Q. 8월 증시 전망과 전략은?
A. 미국 대선과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주식시장에서 큰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그렇기에 살아 움직이는 주식시장에서 시장의 변화에 맞는 투자를 해야한다. 먼저 실행 하지 않으면 수익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항상 먼저 생각하고, 먼저 실행을 하기위한 준비를 해야하며, 필자는 그렇게 항상 준비 해 놓고 있다.

Q. 기대되는 섹터 및 종목은?
A. 세상이 변화를 한다 해도 "건강"에 대한 욕구는 더욱더 커져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이다. 따라서, 바이오 업종은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야이다. 다만, 기술력이 입증된 기업을 잘 선별해야 한다. 그러한 국내 기업으로는 글로벌 제약사에 독점적 기술 수출을 체결했으며, 추가적인 L/O(기술수출)이 기대가 되는 "알테오젠을 탑픽" 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월간 베스트로 선정된 권태민 파트너는 8월 19일부터 2주간 무료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주식창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식창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