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만원' 소액생계비 상환자, 12일부터 재대출

입력 2024-09-09 12:0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소액생계비 대출을 전액 상환한 차주들은 오는 12일부터 직전과 동일한 금리로 재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소액생계비대출 전액 상환자를 대상으로 재대출 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존 소액생계비대출 전액을 정상 상환한 경우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최초 대출 신청 자격과 동일하게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 소득 3천500만원 이하여야 재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한도는 최대 100만원으로 최초 50만원 대출 후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납부 시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의료비, 주거비, 학업비 등 자금 용처 증빙을 할 경우 최초 대출 시에도 1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재대출 시 적용 금리는 기존 대출 전액 상환 당시 이용 금리(최대 15.9%~최저 9.4%)를 적용받도록 해 금리 부담을 완화했다.

차주의 상황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대출을 상환할 수 있고, 이자 성실 납부 시 본인 신청을 통해 최장 5년 이내에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12일 오전 9시부터 서민금융 종합 플랫폼 '서민금융 잇다'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대상 여부 확인 및 심사를 거쳐 당일 재대출이 실행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