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새 요금제 기대, 주가 상승 예상"

입력 2024-10-02 08: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하나증권은 2일 SK텔레콤에 대해 내년 실적 부진을 점치면서도 주가는 본격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내년 SKT 실적 부진 전망의 이유에 대해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증가 폭이 둔화하겠으나 이동전화 매출액 정체 속에 마케팅 비용도 더 이상 감소하기 어렵다"며 "내년 하반기 감가상각비가 증가세로 반전할 수 있고 5G 추가 주파수 경매 및 마케팅 이벤트 발생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 7년 만에 새로운 차세대 서비스 요금제가 출시될 것이란 기대감이 올라올 수 있다"며 "내년 이동전화 매출액 증가 기대감이 또다시 주가를 대세 상승기로 진입하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했다.

또 "과거에도 SKT 주가는 요금제 개편을 계기로 급등하는 경향을 자주 보였다"며 "현재 부담 없는 주가 수준에 단기 매수 전략으로 접근해 장기 상승 흐름을 탈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SKT에 대해 통신서비스 업종 최선호주로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그는 "통신 3사 중 가장 우수한 실적 흐름, 기대 배당 수익률을 볼 때 여전히 저평가 상황, 규제 환경의 개선 추세, 내년 요금제 개편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