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보합 출발…외인은 '팔자'

김대연 기자

입력 2024-10-18 09: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18일 코스피 2,616.04·코스닥 765.71 개장
원·달러 환율, 1.2원 내린 1,371.5원 출발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4포인트(0.26%) 상승한 2,616.04에 장을 열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 홀로 639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189억 원과 407억 원 사들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17%)와 삼성바이오로직스(+1.27%), 현대차(+0.21%), 셀트리온(+0.11%), KB금융(+0.21%) 등은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1.89%)와 LG에너지솔루션(-0.50%), 기아(-0.63%), 신한지주(-1.06%)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5포인트(0.08%) 오른 765.71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5억 원과 455억 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748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1.69%)과 에코프로비엠(+0.42%), 에코프로(+0.50%), 엔켐(+0.97%)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HLB(-0.86%)를 비롯해 리가켐바이오(-0.24%), 클래시스(-0.97%), 휴젤(-0.68%), 삼천당제약(-0.92%), 리노공업(-3.08%)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7% 올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0.04% 올랐다. 장중 사상 최고를 찍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상승분을 반납하고 0.02% 약보합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다음 주 SK하이닉스와 현대차, 기아 등 국내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고, 미국에서도 실적발표 기간이 본격화되는 만큼 실적이 주가 향방을 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371.5원에 출발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